새 자료 필사본 『홍길동전』의 성격과 가치 - 이명준 소장본과 김선풍 소장본을 중심으로 -

The Characteristics and Meaning of Newly Discovered Manuscript Versions of Hong Gil-dongjeon -Focusing on the Lee Myung-jun and Kim Sun-pung-

초록

이 글에서는 새로 확인된 두 종의 『홍길동전』필사본, 즉 고(故) 학봉 이명준 선생의 소장본과 민속학자 김선풍 교수의 소장본을 검토하였다. 이명준 소장본은 전체 43장 분량의 국한문 혼용 필사본으로, 완판 계열 『홍길동전』을 저본으로 하여 필사된 것이다. 이를 통해 완판 계열의 유통 양상과 변화를 추론할 수 있다. 김선풍 소장본은 전체 26장 분량의 국한문 혼용 필사본으로, 경판 계열 『홍길동전』을 저본으로 삼아 필사한 것이다. 이 자료는 경판 계열의 유통 양상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국공립 및 사립 박물관과 도서관이 새로 건립됨에 따라, 이들 기관을 통해 새 자료들이 지속적으로 입수되고 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신자료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그 의미를 규명하는 작업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처음 확인된 두 종의 자료를 검토하고, 향후 『홍길동전』 이본 정리의 방향에 대해 몇 가지 제언을 제시하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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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자료 필사본 『홍길동전』의 성격과 가치 - 이명준 소장본과 김선풍 소장본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The Characteristics and Meaning of Newly Discovered Manuscript Versions of Hong Gil-dongjeon -Focusing on the Lee Myung-jun and Kim Sun-pung-
저자
유춘동
DOI
10.15565/jll.2025.6.102.135
발행일
2025-06
유형
Y
저널명
어문론집
102
페이지
135 ~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