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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에서는 1905년에서 1910년을 전후하여 주로 설립된 강원 영동지역(통천, 간성(고성), 양양, 강릉, 삼척, 울진(평해))의 사립학교 설립과 관련자들의 이후 행보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江原道狀況梗槪』에 보이는 15개의 사립학교 및 구한말 각종 신문에 보이는 강원 영동지역 내 사립학교들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총 36개의 학교가 존재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영동지역에는 강릉 영주학교가 생긴 이후(1905) 양양 현산학교와 통천 양원학교가 설립되고( 1906) 설립된 이래 여성학교, 종교학교 측량학교, 노동학교 등 다양한 학교들이 생겨났고, 야학도 진행되었다. 영동지역 사립학교를 졸업한 인물들을 추적해 보면 대부분 지역의 의원 혹은 강원도 지역 면장을 맡았다. 이는 사립학교가 공립학교로 전환되거나 폐교되는 과정에서 일제의 교육에 순응한 이들이 졸업 후 관리 임용시험을 보거나 지역에 남아 의원으로 당선되는 결과를 보여준다. 몇몇 이들은 지역 공립보통학교에 훈도로 남았고, 혹은 독립운동에 참여하거나 농민조합을 결성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건축, 상업에 종사하는 이도 있었다.
키워드
Yeongdong area; private school; women's school; Hyunsan school; Yangwon school; 영동지역; 사립학교; 여성학교; 현산학교; 양원학교
- 제목
- 1905~1910년 전후 강원 영동지역 사립학교 설립 현황과 졸업생들의 행보
- 제목 (타언어)
- In 1905~1910, the establishment of a private school in Yeongdong, Gangwon-do, and the activities of graduates
- 저자
- 장경호
- 발행일
- 2021-03
- 유형
- Y
- 권
- 43
- 호
- 1
- 페이지
- 167 ~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