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고대 時代末 정신세계의 一端-末世觀, 宿世觀을 중심으로

The Group of Spiritual Worlds in the End of the Japanese Ancient Era - Focused on Eschatology and the Notion of Previous Life

초록

고대 末期∼중세 전환기, 연속적인 재해와 사회적 불안정, 살생의 武의 시대로의 돌입 속에서 불교적 末法思想에 영향 받은 ‘末世’적 시대관, ‘宿世’적 운명관이, 일본인들에게 널리 침투되었다. 위기와 절망의 의식을 대변하며 당 시기인들에게 각인되었고, 이후 일본인들 정서 가운데 중요 관념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가운데 벌어진 인간사의 갖은 병폐를 바라보는 비극적 심경이 온갖 地獄譚을 만들어냈고, 그와 동시에 그로부터 벗어나길희구하는 淨土사상을 유행시켰다. 더불어 이러한 末世, 宿世 관념의 성행은 인간 삶 속에 벌어진 일체의 불안정성―幸不幸, 盛衰, 生滅, 喜悲의 양면성을 동일선상에서 바라보게 하며, 수많은 죽음을 목도하는 체험 속에서 善惡적 구별이 모호해지는 인식으로 자리잡는 특징을 보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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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고대 時代末 정신세계의 一端-末世觀, 宿世觀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The Group of Spiritual Worlds in the End of the Japanese Ancient Era - Focused on Eschatology and the Notion of Previous Life
저자
박이순
DOI
10.33252/sih.2023.6.77.135
발행일
2023-06
유형
Y
저널명
인문과학연구
77
페이지
135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