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구비전승물의 치유상품화에 관한 연구: 강릉시 바위설화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Healing Commercialization of Coastal Items of Oral Transmission: Focusing on Rock Folktales from Gangneung City

초록

이 연구는 강릉시를 대상으로 해안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바위전설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현실에서 인간이 부담감을 지각하는 직관을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이 연구에서 제시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그 내용을 제시할 수 있다. 첫째, 기암괴석으로써 바위가 가지고 있는 현실적인 삶의 투영된 전설을 대표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여기에는 인간의 직관으로 투영되는 인간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 자녀를 낳겠다는 염원, 삶에서 바로 서고 싶은 염원, 경제적으로 부요와 번영을 염원하는 마음이 해안 바위 전설에 투영되어 있다. 둘째, 현실적으로 인간이 직면하고 있는 생산노동과 경쟁, 압박감은 인간을 극한 스트레스를 지각하게 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대사회에서 워크와 베케이션을 결합한 워케이션, 지칭하는 러닝와 베케이션을 결합한 런케이션을 바다의 내음과 음이온이 가득한 바닷가에서 할 필요가 있다. 셋쩨, 인간은 자신의 생산노동과 경쟁과 압박의 무대에서 자신을 내려놓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필요한 문제해소의 통로는 치유를 위한 순례여행이다. 이것은 자신의 생산노동과 경쟁과 압박의 현장인 자신의 노동현장과 업무현장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심신에 입은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는 장소는 바로 호방하고 어머니와 같이 보듬어 주는 바다일 것이다. 더욱이 인간의 심상이 투영된 해안 바위설화는 현실의 무게를 지각하게 하는 동시에 바다가 주는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 치유가 자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연구는 모든 것을 수용하는 바다에 위치한 해안 바위설화를 통하여 현실세계의 난제들과 이를 직면하는 인간생활에 대한 접근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선조들이 경험하고 입에서 입으로 전승한 전설을 통하여 현대사회에서 인간이 겪게 되는 삶의 무게를 서로 연결되는 교집합 항목을 추출하여 다양한 통로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하여는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정책적 차원에서 바다의 호방함과 어머니와 같은 수용력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하여 해안 인근에 소재하고 있는 바위가 갖는 이야기를 치유 소재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대학에 치유와 관련된 학과가 설치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관광과 레저스포츠, 인문학 등의 관련 학과에서 학제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학문적으로 더욱 검증하는 과정을 갖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셋째, 국무총리 또는 대통령 직할 조직으로 치유를 다룰 필요가 있다. 넷째, 치유가 있는 신뢰받는 사회를 위하여는 우리가 사회적 자본에 대한 고려를 가장 높은 가치를 두고 다룰 필요가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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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안 구비전승물의 치유상품화에 관한 연구: 강릉시 바위설화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Healing Commercialization of Coastal Items of Oral Transmission: Focusing on Rock Folktales from Gangneung City
저자
최영순허중욱
DOI
10.26840/JKI.36.4.55
발행일
2024-12
유형
Y
저널명
한국도서연구
36
4
페이지
55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