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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재난 이후 회복 과정은 개인마다 크게 다르며 이 또한 회복탄력성 수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기존 연구는 회복탄력성을 개인적 특성으로 강조해 왔으나, 재난 이후 생존자들이 삶의 의미를 어떻게 재구성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본 연구는 내러티브 접근을 활용하여 두 차례 이상의 재난을 경험한 다섯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다섯 가지 핵심 주제가 도출되었다: 재난 경험의 충격과 공포, 생존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 의미 재구성, 제도적 대응의 한계, 가족·공동체·개인적 경험과 같은 회복탄력성의 자원이다. 연구 결과, 재난은 실존적 위협으로 경험되었으나 가족 유대, 공동체 관계, 자기효능감이 회복을 뒷받침한 반면, 미흡한 제도적 지원은 회복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의미 재구성과 회복탄력성의 긴밀한 연관성을 보여주며, 효과적인 재난 개입과 심리사회적 지원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키워드
disaster experience; meaning reconstruction of life; resilience; narrative inquiry; psychosocial support; 재난 경험; 삶의 의미 재구성; 회복탄력성; 내러티브 연구; 심리사회적 지원
- 제목
- 재난 이후 삶의 의미 재구성과 회복탄력성에 관한 탐색적 연구
- 제목 (타언어)
- An Exploratory Study on the Reconstruction of Life Meaning and Resilience in the Aftermath of Disasters
- 저자
- 강윤경
- 발행일
- 2025-11
- 유형
- Y
- 저널명
- Crisisonomy
- 권
- 21
- 호
- 11
- 페이지
- 1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