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초록
『大唐西域記』는 印度와 西域의 문화를 中國에 소개하여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문화의 교류와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당시 변방에서 중국을 위협하는 이민족들을 공략하고자 했던 唐 太宗은 서역과 인도를 거쳐 귀국한 玄奘에게서 주변국들의 정보를 얻고자 하였다. 주변국들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의 詔勅으로 인해 地誌學의 형식을 갖춰 찬집된 『大唐西域記』는 현장의 주요 관심사인 불교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다른 종교들에 대한 기록이 있다. 이러한 점에서 『大唐西域記』는 당시의 불교뿐만 아니라 힌두교, 자이나교 등 기타 종교의 상황을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본고는 불교를 제외한 다른 종교의 독자적인 면이 부각된 故事 즉 天祠와 異道에 관한 고사를 선별하여 분류한 다음 고찰하였다. 『大唐西域記』의 이러한 고사는 후대에 각 종교가 서로 영향을 끼치면서 변모한 점을 고려할 때 당시 독자적인 상황의 확보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부각된다. 예를 들면 현장이 방문했던 7세기경의 인도에는 大自在天祠나 大自在天像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인도에는 大自在天祠나 大自在天像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또한 지금 우리가 감상하거나 숭배하는 종교적인 神像이나 건축물은『大唐西域記』에 등장하는 大自在天 등 여러 神과 관련된 고사의 분석을 통해 문학성을 지닌 종교적 고사의 내용에 의거하여 조각되는 과정을 거쳤음을 알 수 있다.
키워드
『大唐西域記』; 天祠; 異道; 修行相; 神 崇拜; 地域 風物; Da-Tang-Xi-Yu-Ji; deva-kula; practitioner of other religion except Buddhism; practice form; god worship; local legend
- 제목
- 『大唐西域記』에 표현된 天祠·異道 故事 고찰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the Stories about the deva-kula․practitioner of other religions except Buddhism in Da-Tang-Xi-Yu-Ji
- 저자
- 송윤미
- 발행일
- 2014-12
- 유형
- Y
- 저널명
- 인문과학연구
- 호
- 43
- 페이지
- 127 ~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