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ical Background of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Focusing on the Influence of Chivalry

국제인도법의 역사적 배경 - 기사도 정신을 중심으로 -

초록

현 국제법체제는 전쟁을 규제하고 있으며, 인도주의 정신을 가장 중요한원칙으로 규정하고 있다. 왜 국제법체제는 전쟁을 제한하고 규제하게 되었을까? 이런 근본적인 질문에 답할 방법은 다양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왜이러한 체제가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역사적 연구를 제한적으로 진행하고자한다. 역사적 접근을 취하여 보았을 때, 종교적 요인이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물론 기존 전쟁과 종교의 관계 연구도 정당전쟁론의 기독교 신학적 측면을 강조하였다. 특히, 전쟁 개시 시점의 정당성, 즉 “개전에 관한 법”(jus ad bellum)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전시법”(jus in bello)의 종교적 영향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하였다. 오늘날에는 UN헌장 제7장상 안보리의 결의 혹은 동 헌장 제51조상 자위권 행사가아닌 한 전쟁을 개시할 수 없다. 따라서 아직도 보호책임과 같은 전쟁개시와관련된 법적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국제인도법의 범주는 전시법이 주를이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왜 현 국제인도법체제가이와 같은 모습을 취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본고에서는 광범위한 국제인도법체제 내의 규칙과 원칙 중 비례성의 원칙, 구별성의 원칙, 전쟁포로, 무기 제한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본고에서는 전쟁법과 종교의 상관관계성에 기사도(chivalry)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키워드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Law of WarWarChivalryMedieval국제인도법전쟁법전쟁기사도중세
제목
Historical Background of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Focusing on the Influence of Chivalry
제목 (타언어)
국제인도법의 역사적 배경 - 기사도 정신을 중심으로 -
저자
오시진
DOI
10.31839/DALR.2020.02.86.225
발행일
2020-02
유형
Y
저널명
동아법학
86
페이지
225 ~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