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지중해론과 한국문명의 가능성: 문화변동론적 관점에서

A Suggestion on Korean Modern Civilization as the East Asia’s Mediterranean Hearth: Focused on the Cultural Change Theory
  • 옥한석

초록

이 연구는 한국 근대의 특징을 문화변동론적 시각에서 살펴보고 동아시아에서 한국문명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은 문화변동론에의하면 변동의 도입경로, 변동에 대한 저항의 정도는 동아시아의 중국과북한과 비슷하였으나 선택의 메카니즘이 달라지고 지위와 역할의 변동이 나타나 시민혁명을 몇 차례 겪은 후 거의 서구사회에 동화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일본은 천황제를 통하여 서구 문명에 큰 저항 없이 산업화되었으나 그 실상은 근대화라고 보기 어렵다. 한국은 개신교기독교가 근대화 메커니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한국의 기독교가 차지하는 인구가 27.6%나 되어 중국, 일본과 비교하여 압도적으로높다. 이는 일본의 ‘천황제’, 중국의 ‘당황제’, 북한의 ‘어버이수령제’를 대신할 수 있는 하나의 이념라고 볼 수 있다. 민족(ethnic group)의 가치를중시하는 ‘천황제’, ‘당황제’, ‘어버이수령제’는 동아시아의 평화보다는 갈등과 전쟁을 가져올 위험성이 크다. 특히 경제적 번영을 경험하고 있는동아시아 3국은 향후 인구 급감을 경험하게 됨으로 해서 동아시아 이외로부터의 외국인 인구의 유입이 이루어질 때 성령, 사랑, 창조, 공동체의한국 기독교가 다문화의 중심이 되는 동아시아 지중해 문명의 허드(hearth)을 제안하고자 한다.

키워드

문화변동론기독교보편적 이념다문화동아시아 지중해문명의 허드cultural change theorychristianitymulti-cultural societyEast Asia's Mediterranean Hearth
제목
동아시아 지중해론과 한국문명의 가능성: 문화변동론적 관점에서
제목 (타언어)
A Suggestion on Korean Modern Civilization as the East Asia’s Mediterranean Hearth: Focused on the Cultural Change Theory
저자
옥한석
DOI
10.17207/jstc.2018.6.21.2.65
발행일
2018-06
유형
Y
저널명
사회사상과 문화
21
2
페이지
65 ~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