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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고려 광종시대에 창건된 관촉사는 정치 지리적으로 지방호족을 감시 감독하고 호족의 반발을 억제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며, 또한 논산평야의 농산물을 관리하여 경제권을 확보하여 왕권강화에 일거이득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관촉사는 미르신앙의 대상인 바위(핵석)를 석조미륵보살입상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쳐 창건되었다. 관촉사는 토착신앙의 터가 사찰터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관촉사는 논산지방 통치를 위한 정치지리적인 관점에서 입지를 구축했지만, 토착신앙에서 미륵신앙으로 종교적 전이가 이루어지는데 비보풍수가 활용되었으며, 풍수적 지형관찰이 사찰의 공간배치에 영향을 주었다. 밀교 택지법으로 흉지를 길지로 상향시켰음을 짐작하게 하였고 또한 동기감응이라는 풍수적 원리가 관촉사의 안정에 기여를 했음을 사찰의 명칭을 통하여 알 수 있다.
키워드
Gwanchok Temple; Mir folk beliefs; Maitreya stone statue; Dragon beliefs; Select site method of Esoteric Buddhism (密敎擇地法); Complementary pungsu(裨補風水); Telepathy of same spirits(同氣感應); 관촉사; 미르신앙; 석조미륵보살입상; 용신앙; 밀교택지법; 비보풍수; 동기감응
- 제목
- 관촉사의 정치지리적 입지와 풍수적 특성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the Political Geographical Location andthe Characteristic of Pungsu of Gwanchok Temple
- 저자
- 옥한석; 김규순
- 발행일
- 2016-12
- 유형
- Y
- 저널명
- 국학연구
- 호
- 31
- 페이지
- 555 ~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