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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인간이 개인의 이익추구를 우선하는 이기적인 존재인지 때로는 개인 이익의 희생 위에 타인과 협력을 할 수도 있는 이타적 존재인지에 대하여 학문분야마다 상당히 다른 가정과 관점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두 가지 특성을 모두 보이지만 국가 및 문화에 따라서 상대적 비중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에 따라 사회를 개인주의 사회냐 집단주의 사회냐로 구분하기도 한다. 경제학의 협력에 대한 해석 이론인 죄수의 딜레마 게임은 협력을 장기 이익을 위한 단기적 희생이란 관점에서 설명한다. 생물학에서는 협력을 사회적 본능으로 해석하려고 한다. 많은 사람에게 협력은 상황에 따라 단기 또는 장기적 이익이 되는지에 따라 판단하는 합리적 의사결정의 영역을 넘어서서 습관화, 가치관화 된 행동으로 나타난다. 특히, 한국인들에 있어서 협력은 매우 강한 규범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의식 및 행동양식을 지배한다. 또한 한국인들은 내집단과 외집단 간에 협력 행동에 차이가 큰 집단주의 행동 양식을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협력에 관한 기존 이론들을 고찰하고, 한국인들의 협력적 특성인 협력의 가치관화와 집단주의 특성에 관한 이론적 틀을 제시하고자 한다. 협력이 어떻게 가치관화 되는가에 대해서는 거래비용 관점을 도입하고, 협력적 행동인 집단주의 성향에 대해서는 개인의 자원제약성 관점을 이용하여 분석한다. 다음으로 한국인들의 몇 가지 협력 특성을 분석하고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키워드
Cooperation; Prisoner’s dilemma game; Transaction cost; Resources constraint; 협력; 죄수의 딜레마 게임; 거래비용; 자원제약성
- 제목
- 협력 문화의 형성에 관한 연구: 거래비용 및 자원제약성 관점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the Formation of Cooperative Culture: Transaction Cost and Resources Constraints View
- 저자
- 정규석
- 발행일
- 2014-08
- 유형
- Y
- 저널명
- 제도와 경제
- 권
- 8
- 호
- 2
- 페이지
- 135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