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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 서사로서의 가족희극, 인스 최의 『김씨네 편의점』
Universal Narrative of a Familial Comedy: Ins Choi’s Kim’s Convenience
초록
1990년대부터 두각을 나타낸 한국계 미국 극작가에 대한 국내 연구는 비록 상대적으로 희소하더라도 소수인종/민족 이슈나 다문화주의, 탈식민주의의 영향으로 우리 국내 드라마 연구자에 의해 축적되어 왔다. 하지만 영미 희곡 분야에서도 어찌 보면 가장 관심 밖의 나라이자 지역이 캐나다인 듯하다. 캐나다로 한 살에 이민 가서 영어를 모국어로 쓰면서 2011년 『김씨네 편의점』 (Kim’s Convenience)이라는 작품으로 토론토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신작(best new play)상을 거머쥔 인스 최(Ins Choi)는 국내 드라마 연구에서 거의 언급되어있지 않은 작가이다. 어떠한 점에서 1세대 한국이민자 가족의 이야기가 캐나다의 공영 텔레비전 채널에 방송될 만큼의 보편성과 대중성을 지녔는지, 디아스포라적 소재와 인종/민족의 특수성을 초월한 이 희곡의 의미를 연구해보고자 한다. 주된 연구 방법은 이 작품에 관련된 소수의 선행 논문들과 다양한 연극 리뷰의 꼼꼼히 읽기(close reading)를 바탕으로 한 작품분석이 될 것이다. 현존하는 연극리뷰 외에 시트콤으로 재생산된 『김씨네 편의점』 관련 기사 또한 연구 자료로 활용하겠다. 한국계 미국극작가에 치중되어 있었던 국내 희곡 연구에 조금이나마 다른 지평과 관점을 시사하길 기대한다.
키워드
Kim’s Convenience; familial drama; Ins Choi; sitcom comedy; universality; 『김씨네 편의점』; 가족극; 인스 최; 시트콤 코메디; 보편성
- 제목
- 보편 서사로서의 가족희극, 인스 최의 『김씨네 편의점』
- 제목 (타언어)
- Universal Narrative of a Familial Comedy: Ins Choi’s Kim’s Convenience
- 저자
- 이용희
- 발행일
- 2021-12
- 유형
- Y
- 저널명
- 미국학
- 권
- 44
- 호
- 2
- 페이지
- 67 ~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