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진흥 전략으로서의 축제의 변화 양상 - 정선아리랑제를 중심으로 -

Change Aspects of Festival as the Promotive Strategies for the Regional Cultural Heritage : The Case of Jeongseon Arirang Festival

초록

UNESCO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원형이자 갈래로서 정선아리랑은 ‘정선아리랑제’를 통하여 현재와 같은 전승 및 진흥체계가 형성되었다. 이 연구는 선행연구의 횡단면적 연구 경향과 다른 관점으로서 종단면적 연구를 적용하여 연구의 시간적 범위를설정하였다. 지역의 문화유산이 국가의 문화유산으로,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격상한 아리랑의 전승원천으로서 정선아리랑제는 2012년 37회 축제까지 개최되는 과정에서 크게 세 가지의 변화양상을 보여주었다. 첫째, 기존의 정선아리랑제의 주요 내용은 정선아리랑 경창을 통하여새로운 전승 역량을 확보하였고, 세대간의 정선아리랑을 확장해 왔다. 둘째, 정선아리랑제는 개최 장소적 측면에서 소규모 마을 축제 성격에서 지역 전체를 포괄하는 축제로 변화되었다. 즉, 개최장소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공설운동장, 아라리촌으로 확장되어 유지되다 정선5일장터로 확장되었으나 현재는 아라리촌으로 회귀하였다. 이것은 정선아리랑제의개최 장소가 마을축제에서 제도화되면서 아리랑과 관련한 주제공원으로 아라리촌을 장소화하는 노력으로 귀결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셋째, 정선아리랑제는 최초 제정시에는 관주도적 성격을 보여주었으나, 현재는 정선아리랑제의 추진은 주로 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 정선군청, 사회단체, 정선군 소재 학교, 외부 협력기관 등의 협력적 노력으로이루어지고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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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유산 진흥 전략으로서의 축제의 변화 양상 - 정선아리랑제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Change Aspects of Festival as the Promotive Strategies for the Regional Cultural Heritage : The Case of Jeongseon Arirang Festival
저자
허중욱
발행일
2013-05
유형
Y
저널명
동북아관광연구
9
2
페이지
163 ~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