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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부정적인 환경인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긍정적인 환경인 사회적 지지의 효과를 비교하고, 이들 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밝히며, 생활사건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우울과 자살생각 간의 구조적 관계를 구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에 위치한 12개 고등학교의 2학년 학생 959명으로서 생활사건 스트레스 검사, 사회적 지지 검사, 우울 검사와 자살생각 검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LISREL 8.54를 이용한 공분산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의 생활사건 스트레스(학교생활, 가정생활, 대인관계, 자아영역)는 자살생각에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회적 지지(부모지지, 친구지지, 교사지지)는 자살생각에 유의한 직접적인 부적 영향(-.12)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는 모두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우울에 대한 생활사건 스트레스 요인의 표준화 경로계수는 .45, 사회적 지지 요인은 -.41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고등학생의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의 우울에 대한 설명변량은 47%로 나타났다. 셋째, 고등학생의 우울은 자살생각에 직접적인 정적 영향을 주었으며 자살생각에 대한 우울의 표준화 경로계수는 .70이었다. 넷째, 생활사건 스트레스는 우울을 매개로 자살생각에 정적인 영향(.31)을 주었고, 사회적 지지는 우울을 매개로 자살생각에 부적인 영향(-.28)을 주었다. 자살생각 전체변량에 대한 생활사건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그리고 우울의 총 설명변량은 58%였다.
키워드
- 제목
- 고등학생의 자살생각에 대한 생활사건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 및 우울의 효과
- 제목 (타언어)
- The effect of life event stress,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on high school students’ suicidal ideation
- 저자
- 차미영; 강승호
- 발행일
- 2010-06
- 유형
- Y
- 저널명
- 교육학연구
- 권
- 48
- 호
- 2
- 페이지
- 93 ~ 122